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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

카우아이




카우아이는 하와이4개섬 중에서 개발이 가장덜된 지역으로 때묻지 않은 자연미가 인상적인곳이다. 하와이 군도에서 최초의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카우아이 섬은 수려한 계곡과 하천 폭포가 장관을 이루면서 다양한 표정과 은둔의 멋이 베어있는 신비의 섬이다. 전체의 크기가 1422km² 의 작은 섬이지만, 울창한 밀림과 반짝이는 해변의 변화가 풍부하여 세계적인 영화인과 예술가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서북부에 펼쳐져있는 나팔리코스트에는 병풍같은 험한 협곡이 해안선까지 돌출하여 육로로는 탐험할 수 없는 비경을 연출하고 있다. 카우아이 섬 중앙부에는 태평양의 그랜드캐년 이라고 하는 "와이메아 계곡"이 있다. 하날레이 비치공원으로부터 킹콩, 인디아나 존스, 쥬라기 공원 등의 무대를 찾아가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체험거리이다. ★ 관광코스 ★ (리후에 공항을 기점으로) ☆ 동북코스 : 와일루이 강(고사리 동굴) 카파아 - 킬라우에아 등대 - 프린시 빌 - 하날레이만 - 루마하이 비치 - 하에나 비치 - 케에 비치 - 칼랄루아 ※ 강과 산, 그리고 바다의 경치가 아름답고 해안절경의 백미로 꼽히는 지역임. ☆ 남서코스 : 와일레야 폭포 - 리후에 시내 - 나무터널 - 와이메야의 남해안 - 와이메야 캐년 ※ 관광지가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고사리동굴




이곳은 옛날 왕족들이 결혼식을 올리던 신성한 동굴로 왕족의 후광을 얻는다는 전설로 지금도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들이 많고, 심지어는 은혼식, 금혼식 등을 홀리기도 한다. 리후에 공항에서 북쪽으로 6 마일쯤 가다가 큰 다리 건너기 전에 좌회전 해서 들어가면 식물원이 나온다.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들어간다. 약 30 여분간 천천히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데 가이드가 전설과 주변 이야기를 해준다. 배에서 내려 동굴 입구에 내려 5분쯤 걸어 동굴 앞에 다다른다. 동굴은 시커먼 용암에 고사리 넝쿨이 길게 늘어져 있다. 하와이언 웨딩송이 울려 퍼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킬라우에아 등대 (Kilauea Light House)




카우아이 최북단인 킬라우에아 지역에 위치한 등대로, 유명한 명소이다. 넓게 펼쳐진 푸른 태평양과 하얀 등대의 모습은 어느곳에서 찍어도 훌륭한 사진을 기대할 수 있다. 등대 안에있는 관광 안내소에 가면 자세한 안내책자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소: 3500 Kilauea Road. Kilauea. Hawaii 96754 TEL: 808-828-0384 웹사이트: www.kilauealightinghouse.org

프린스빌 리조트(Princeville Resort)




'남태평양‘이라는 영화의 무대였던 하날레이 만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좋은 언덕의 부지 위에 건설된 위락 종합단지이다. 프린스빌 빌리지 내에는 호텔, 콘도미니엄, 슈퍼마켓, 주유소 등이 있고, 마치 작은 도시와 같다.

와이메야 캐년




카우아이섬의 하이라이트로 그랜드캐년처럼 오랜세월동안 침식작용이 일어난 헐벗은 산들이 끝없이 이어진 협곡. 전망대까지 Rent Car 이용 가능합니다. 리후에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소요되며 깊이 1100m 되는 계곡이 10km 이상 이어집니다. 나무가 듬성듬성 나있는 복잡한 적색을 띤 산등성이, 계곡 밑을 가득 메운 밀림 태양빛을 받아 시시각각 빛깔을 바꾸면서 다양한 풍경을 보여준다.

하날레이 비치(Hanalei Beach)




영화 ‘남태평양’의 무대가 되었던 널찍한 비치에는 테이블과 벤치, 바비큐 그릴이 놓여있어 피크닉에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또한, 이곳은 수상스포츠의 기지라고 할 수 있는 비치이다. 초승달모양을 하고 있는 조용한 만이다. 금빛모래사장과 높이 솟아오른 초록색 절벽들이 프린시빌 서쪽에 펼쳐져있다.

포이푸비치




카우아이 최대의리조트 휴양지로 쉐라톤,하얏트,아웃리거 등 고급체인 호텔과 명문 골프 코스와 깨끗한 비치가 이어진다. 이곳의 호텔은 자연경관을 감안해서 낮게 지어져있다. 조용하여 물놀이는 물론 스노쿨링, 보디 서핑 하기에 적합하다.

용출암




바닷가 용암 바위사이로 하늘로 솟구쳐오르는 천연 분수형태이다. 파도가 세게 칠때는 악 12m~15m의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다. 카우아이 스파우팅혼이 다른곳에 비해 드라마틱한 풍경을 연출한다. 인근 사탕수수밭에서 솟아오른 소금물이 튀면서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고 폭파시켜서 물줄기가 약해졌다고 한다.

Kea Beach (케어 비치)




프린스빌에서 계속 직진하다보면 56번 도로인 Kuhio Hwy 도로 끝에 도착하게된다. 오른쪽으로 Haeua 주립공원도 보인다. 도로포장이 끝난 상태에서 인근의 적절한곳에 추차해야 한다. 좌측으로는 나팔리 절벽의 바위가 파도를 막아주고, 파도가 완만하여 스노클링 초보자에게 인기가 많다. 바닥엔 돌이 많지않고 모래가 부드러우며 깊지 않아서 인기가 많은 비치이다.

킬라우에아 야생동물 서식지




이 곳은 킬라우에아 등대 옆쪽에 위치한, 사람들의 손니 닿지 않는 외딴섬이다.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새들이 새끼를 낳기위함이나, 비행 중 잠시 몸을 쉬기위해 휴식을 취하기위해 오는곳이다. 새들뿐만 아니라 바다거북, 돌고래, 바다동물들이 모여사는곳이기도 하다. 새들을 관망할 수 있는 망원경이 주변에 설치되어있다. 겨울철에 흑동고래들을 목격할 수 있거, 절벽 아래엔 거북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찾아가는길] 56번 하이웨이를 타고 가다가 킬라우에아 타운으로 가는 출구로 빠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소: Kilauea Lighting House Road. Kilauea TEL:808-828-1413 개방시간: 오전 9시 ~ 오후 4시 입장료: $5/1인당

리드게이트 (Lydgate) 주립공원




리드게이트비치 주립공원은 와일루아 리버로 진입하기 바로 직전에 위치해있다. 대로변에 안내판이 잘 설치되어있어 찾기가 용이하다. 이곳은 넓은비치에 화장실, 비치피크닉 테이블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피크닉과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는 유명한 해변으로, 바다의 용암이 거친 파도를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수영이나 스노클링의 명소로 불리고있다.

Russian Fort (러시아 옛 성터)




포이푸에서 와이메아캐년으로 이동하는 길에 와이메아강 건너기 바로 전 왼족에 있는 붉은 황토색의 러시아 성터이다. 황토빛 땅 위에 6각형의 허물어진 옛 성은 그 후 식량보급기지를 위해 사용했었다고 한다. 그 후 카메하메하 대왕에 의해 러시아의 철수를 명령하고 지금은 러시아의 성터로만 남아있다.

Koloa Union Church




카우아이 포이푸 인근 콜로아지역에 1835년에 세워진 순백색의 콜로아 유니언 교회로, 크리스토 연합 교회이다. 카우아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데, 폭동 등으로 부서진 교회를 재건축하여 오늘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예배는 10시 30분에 시작된다.

쉽랙해변 (Shipwreck Beach)




카우아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 앞에 있는 이 해변은 항상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다. 모래가 어찌나 부드럽고 고운지, 밀가루 같은 촉감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초승달 모양처럼 생긴 해변으로, 이름에서 보았듯이 배가 좌초된적이 있어 쉽렉 (ship wreck) 해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파도는 포이푸보다 센 편이다.

트리터널 (Tree Tunnel)




리후에 공항에서 포이푸 방향으로 가는 길에 Maluhia Road를 들어서면 100년 이상 된 유칼립투스 나무가 터널처럼 꽉 들어찬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터널에 들어온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이곳은 500여그루의 나무들이 약 11km정도 이어진다. [찾아가는길] 리후에 공항에서 50번도로로 이동 후 포이푸로 들어가는 520번 도로로 갈라져서 좌측으로 이동하면 트리터널을 만날 수 있다.

와이날루아 동굴




카우아이 56번도로 끝지점으로 직진하면 케어비치가 나오고, 바로직전 좌측에서 동굴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물이 꽤 많이 담긴 동굴이며, 차가울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나오고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동굴에서 불의여신 펠레가 살았다는 전설이 있다. 입구에서 기념촬영정도 하고 지나가는 장소이다.